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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강원 삼척에 이어 강원 강릉, 동해도 특별재난 지역 선포

윤드카 2022. 3. 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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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드카입니다.


최근에 울진과 강원도에서 엄청 큰 산불이 나 아직도 산불을 진화 작업 중이라는 소식을 며칠 째 듣고 있습니다.

전국에 며칠 째 비가 오지 않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면서 더 조심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산불이 너무 크게 났어요.주민분들의 피해가 최대한 적길 바랍니다.


지난 6일 울진군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고 8일도 이어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합니다.


사회 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역대 11번째고 대형 산불로 인한 선포는 5번째라고 합니다. 이것은 산불 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인거 아닐까요?



경북 울진과 강원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에서 피해 상황을 조사해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여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선 재정 부담을 덜게 되어 그나마 다행인거 같습니다.


또한 피해 주민에게는 생계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구호비가 지원되며 전기요금·건강보험료·통신비·도시가스 요금 등 총 29종의 간접 지원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피해 입으신 분들과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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