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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36.93% 사전투표율-과연 누구에게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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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드카입니다.


지난 주 4,5일 이틀 동안 진행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36.93%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 4419만 7692명 가운데 1632만 360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36.9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 때부터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합니다. 이전 최고 수치는 2020년 치러진 국회의원 총선거 때로 사전투표율이 26.69%였습니다.

이 때문에 최종 투표율이 1997년 15대 대선(80.7%) 이후 처음으로 80%를 넘을지에도 관심이 쏠리는 중입니다. 왠지 넘을 거 같기도하고~ 아무리 뽑을 사람 없다곤 하지만 그래도 내 한 표는 중요하니까 꼭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지역 별로는 전남이 51.45%로 제일 높았고, 전북(48.63%)과 광주(48.27%)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역시나 경기도가 33.65%로 가장 낮았고 대구(33.91%)와 인천(34.09%) 순으로 낮습니다. 서울은 37.23%로 전국 평균보다 약간 높습니다.

결국 경기도가 꼴지를..... 선거 당일은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민님들..(저도 9일에 투표할거에요.)


이렇게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보여줬는데, 그러면 과연 이런 높은 투표율이 누구에게 더 유리할지 궁금합니다. 너무나 초박빙 상황이기 때문에 승부는 세대별, 지역별 투표율에 의해 갈릴 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며칠 전 극적으로 윤석열, 안철수 후본의 단일화가 되었기 때문에 이 또한 승부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투표율이 60%대면 윤석열 후보가 100만 표 차 이상으로 압승, 70% 초반대면 윤석열 후보가 50만 표 전후로 승리, 투표율이 75% 정도면 예측불허의 박빙, 그리고 지난 대선 수준인 77% 이상으로 투표율이 올라가면 이재명 후보한테 유리한 결과가 나오지 않겠냐라고 보시는 분도 계시네요.


과연 결과는 어찌 나올지, 9일 저녁부터 흥미진진한 대선투표결과 방송을 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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