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여행

[세부여행] 설레임 반 떨림 반 안녕하세요. 윤드카입니다. 코로나 19가 터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갔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가 생각나는 날이네요. 벌써 3년 반이 지난 시간인지라 너무 까마득하네요. 물론 그 사이에 제주도를 가느라 비행기를 탔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해외에 나갈 생각 하니 매우 설렙니다. 고심 끝에 필리핀 세부로 이번 여행지를 골랐는데요. 푹 쉬고 싶은 마음도 있고 더운 나라에 가고 싶기도 했고 베트남은 제가 하노이, 다낭, 냐짱을 다녀왔었기 때문에 한 번도 여행하지 않은 필리핀으로 정하게 되었어요. 하늘과 바다 경계선이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맑고 투명한 물에서 스노클링 너무 하고 싶어요. 물론 비행기는 약 한 달 반 전에 끊어놓고 그 뒤로 약 3주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4월 말 5월 초가 공휴일이 많아서 극.. 더보기
[콧바람 쐬고 싶은 봄 날씨]-가을 강원도 여행 추억 안녕하세요. 윤드카 입니다. 외근을 다녀오는 길에 날이 너무 좋아 여행이 너무 가고 싶은 날씨이네요. 미세먼지는 조금 많지만요.. 작년 가을에 다녀왔던 강원도로 훌쩍 떠나고 싶어서 사진 좀 찾아봤어요. 이 날도 날이 진짜 좋았어요. 맑고 파란 하늘에 구름도 너무 예뻤어요. 역시 커피는 라떼죠. 필수로 마셔줘야 합니다~ 속초 가기 전 잠시 들린 고성의 어느 작은 해변가~ 사람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여기가 진짜 예뻤어요. 물이 너무 깨끗했고 바닥이 다 보일 정도로 맑더라고요~ 너무 맑고 투명한 파란색의 바닷물. 생각보다 깊어서 깜짝 놀랐어요~ 귀여우면서 약간 징그러워서 적당한 클로즈업으로 사진 한 장 남겼어요! 역시 속초 오면 회를 먹어야죠~ 레트로 감성이 물씬..ㅎㅎ 빠질 수 없는 매운탕이죠. 여기에 .. 더보기
뉴요커-꿈 아니지? 내 20대 끝자락을 뉴욕에서 불싸질렀는데 너무 머언 옛날 같아 기분이 좀 그냥저냥- 보이는대로 끄집어낸 뉴욕에서의 사진들. 더보기
그리운 일상, miss you 행복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한 장씩 추억팔이 해보기.. 그 땐 몰랐던 너무 소중했던 일상들.. 너무너무 그립다. 코로나야 언능 ㄲㅈ줘......................... 더보기
지긋지긋한 코로나 벌써 3년째 아직도 ing 중인 이 코로나로 집-회사-운동 정도의 라이프로 지칠 때로 지친 나에게 뭔가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중.. (심각) 이대로면 진짜 코로나 끝나기 전에 미쳐(?) 버릴 지도 모르겠네요. 서울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만 살고 해외에서 잠시 일했던 도시 또한 항상 북적북적대는 곳에서만 있었던 나였기에.. 2달 전에 이사 온 경기도 시흥조차 시골의 분위기가 물씬... 초반엔 이것저것 신경 쓸게 많아 정신 없었지만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정말 할 게 없고(ㅠㅠ) 8시만 되면 창문에서 자동차도 사람도 구경 할 수 없는거 실화(?) 왠만하면 6시에 퇴근하고 워라벨이 굿굿이지만 코로나 시국엔 할 수 있는건 내가 유일하게 운동 중 좋아하는 필라테스 정도라 시간이 남아 도는 중.....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