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ry Cooking

면역력을 챙겨야 할 시간, 해독야채주스 만드는 방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윤드카입니다.

오늘은 해독야채주스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할까해요. 눈 깜짝 할 시간에 벌써 30대 중반이 넘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요새 부쩍 몸이 약해진 것 같고,, 원래 안 아팠던 곳도 아파오고 그래서 면역력도 키울 겸 꾸준히 먹을 수 있는 해독야채주스를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거의 4개월 정도 매일 한 컵 씩 먹고 있는데요.
확실히 먹을 때와 안 먹을 때가 차이가 나니 한 달에 2번 정도 해독주스를 만들어서 냉동실에 광광광 얼려놓고 먹고 있습니다!


먼저 들어가는 야채는 간단해요. 당근1봉지, 양배추 1/2, 토마토 1kg, 브로콜리 2개 이렇게가 다 입니다.
저는 귀차니즘이 많은 여자이기 때문에, 당근도 세척당근,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유기농으로 준비하였답니다.
한꺼번에 넣고 끓여줄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잘게 잘라서 끓일 준비를 해봤습니다!




자 이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센 불에 20분정도, 중불에 10분 정도 끓이면 어느 정도 흐물흐물 해 진 야채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짜잔~~



물컹물컹, 흐물흐물 해진 당근,양배추,브로콜리의 모습이 보이네요. 토마토는 이미 흔적도 없어..졌어요..ㅠㅠ
이 상태에서 이제 식혀줍니다.


전 참을성이 제로이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못하고 핸드 믹서기로 으깨어버리긴 해요..믹서기로 간 상태에서 식혀주죠. 중간에 만들다가 쉬어버리면 왜 이렇게 다시 움직이기가 힘든지...(ㅠㅠ)




다 갈아준 후 이렇게 배분을 해주고 이제 오랫동안 식힌 다음 바로 먹을 분량만 빼고 바로 냉동실로 고고고~
전 저 혼자 먹어서 이 정도 양이면 2주 정도 먹더라구요. 그래서 한 달에 2번 정도 이 해독야채주스를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저의 식단에 항상 포함되어 있는 해독야채주스!
약간의 수고가 있지만 속도 편안해지고 야채 따로 챙겨먹기 너무 힘든데 그래도 한 컵 씩 먹으니 하루에 야채를 꼭 챙겨먹어야겠다라는 부담도 줄어들고 좋은거 같아요. 사실 맛이 아주 좋진 않아요. 야채만 들어가다보니...

부담스러워하실 수도 있으니 사과나 바나나 같은 과일을 같이 갈아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는 야채 본연의 맛에 집중(?) 하려고 따로 과일을 갈아서 같이 섞어 먹진 않고 시중에 파는 생크림 요거트를 같이 섞어서 먹거든요. 이렇게 한 번 드셔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