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내일부터 방역패스 중단

안녕하세요. 윤드카 입니다 .

주말동안 부모님이 이사를 가셔서 저도 도와드리는 바람에 좀 바빴습니다.

제가 바빴던 주말 사이 정부는 3월 1일부터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정부가 백신 접종 증명서나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방역패스를 잠정 중단하며 말은 잠정이지만 기한은 명시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식당, 카페와 같은 11개 다중이용시설과 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방역패스 확인용 QR코드를 찍지 않아도 되고, 50인 이상 모임과 행사도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299명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QR코드 인증

또한 4/1로 예정되었던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역시 중단된다고 합니다.


일단 자영업자들은 환영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하지만 일각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패스를 중단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정부의 방역 관련 정책이 일관성이 없다라는 비판 또한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방역패스 보다는 방역 대응책에 더 실효성이 있는 정책이 마련되는게 더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최근 2주 정도의 코로나 확산세를 봤을 때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확진자들이 점점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방역패는 이제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오미크론의 증세가 약하다고 하지만 다들 코로나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