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0% 이자, 청년희망적금 인기 폭발! 선착순 접수 중

연 10% 안팎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졌던 청년희망적금 가입이 오늘부터 시작되었지만, 신청자가 몰리면서 이 상품을 판매하는 은행들의 모바일 앱 접속 오류가 계속 되었다고합니다.


물론 은행에서는 출시 첫 주는 생년월일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5부제를 도입하며 수요 폭주를 대비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합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총 연봉이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인 청년(만19세 이상~34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정부 예산 456억이 들어가며 가입자 모두 최대 한도(월50만원)을 매달 적금 할 경우 38만명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올해 들어 주식과 가상자산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눈높이도 낮아지며 작년과 다르게 예상 밖의 인기로 인해 조기 마감의 가능성도 있다고합니다.


금융 당국은 기획재정부에 도움을 요청하여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청년희망적금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조만간 내놓겠다고 밝혔다는데요. 과연 어떤 방안을 생각해 낼지 궁금합니다.


현재 5부제 기간 중에 들어온 가입 신청은 모두 받을 것이라고 밝혔으니 가입조건이 맞는 분들은 이번 주 안에 잊지말고 신청해 놓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최소한 5부제 가입 기간 중에 들어온 신청까지는 부족할 수 있는 예산을 모두 메워주기로 잠정 협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저는 나이도, 연봉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 버린 불쌍한 30대라 기사만 봤는데, 이렇게 좋은 상품이 좀 더 빨리 나왔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꼼꼼히 알아보시고 해당 사항에 맞으시는 분들은 꼭 가입신청 하셔서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