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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완화] 사적모임 21일부터 6명에서 8명으로, 밤1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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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드카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40만 7천17명, 사망자 301명.. "거리두기 대폭 완화하기엔 우려 큰 상황"
중환자 병상 가동률 빠르게 증가… 광주·전남·경남 등은 포화

오는 21일부터 현행 6명인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8명으로 확대됩니다. 오후 11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지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새롭게 조정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오미크론 대유행과 의료대응체계 부담, 그리고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인 상태입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0만 7천17명이고, 사망자 수도 30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천49명으로 의료체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5%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지역적으로는 가동률이 90%에 이르러 포화 상태인 곳도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광주, 전남, 경남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98.1%, 86.4%, 85.7%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델타에 비해 낮지만 독감과 유사해지는 경우는 백신을 접종한 때뿐이라며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한산한 서울의 거리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0.52%로 독감 치명률(0.05∼0.1%) 보다 훨씬 높으며,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5.05%로 독감의 50배 이상이라고 강조하며 3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미만 치명률은 0%에 수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미크론에 감염될 경우 중증 및 사망이 아니라도, 확진 후 수개월간 호흡곤란과 기침, 운동능력 저하, 후각과 미각 상실 등 후유증을 가져올 위험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도 확진자로 인정하고, 중증 병상을 2천800여 개로 확충해 병상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증 환자를 위해서는 지난 16일부터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을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로 한정했고,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8천540곳으로, 대면진료를 하는 외래진료센터는 197개로 늘렸습니다.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중 60세 이상 환자로 확대했고, 지난달 28일부터 중앙부처 공무원 3천 명, 군인 1천 명을 전국 현장에 파견한 데 이어 16일부터는 공중보건의사 약 500명도 현장에 조기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도 다음 주에 3차 백신을 예약해놨습니다. 아무래도 6개월이 지나기 전에 맞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주위에 코로나 확진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지라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적 모임이 완화됐다고 해도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제일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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