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엔딩, 벚꽃 구경하기]

안녕하세요. 윤드카 입니다.

오늘은 날이 우중충에 비도 조금씩 오고,, 봄비가 오는 날씨네요. 어젯밤부터 비가 오길래 이제 벚꽃 엔딩인가 싶었는데 오늘 출근하면서 보니 생각보단 많이 안 떨어졌더라고요?

하지만 역시 저번 주말이 벚꽃의 피크 타임이었던 거 같아요. 저번 주말은 최근에 경기도 외곽으로 이사 가신 부모님 댁에 놀러 가서 벚꽃 실컷 구경하고 왔어요!

벚꽃도 예쁘지만 개나리도 참 샛노랗게 예쁘게 폈더라고요. 꽃을 보니 진짜 봄이 왔구나 싶었어요.

요샌 지자체들이 산책로를 예쁘게 잘 정비해 놓는 거 같아요. 어딜 가나 산책도 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요~

 

쭉 걷다 보면 한강이 보이기 시작하는 길이에요. 그때부터 또 시작이죠~ 한강 라인으로 운동하시는 분들 참 많더라고요.

일요일 오전이었는데도 데이트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여기 유명한 산책길인가 봐요. (몰랐네요)

 꽤나 많이 걸어왔더니 슬슬 덥고 지쳐서 이제 다시 돌아가기 전 한 컷. 저는 벚꽃 구경 온 건데 엄마는 운동이었나 봐요.

가까이서도 한 컷 필수죠!! 봄기운 받고 오늘도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