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어려운 골린이

안녕하세요. 윤드카입니다.

저번주부터 시작한 골프에 푹 빠져서 이왕 시작한거 열심히 해보자 다짐하며 매일매일 연습장에 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짐은 매일 하지만 직장인이 매일매일 연습을 하는 건 쉽지 않은건 맞습니다.


지금까지 레슨2번+연습4번 으로 나쁘지 않은 연습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하면 할 수록 미궁 속으로 빠지는 느낌은 기분 탓일까요?
공을 치면 칠 수록 정말 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을 하다보면 언젠간 득도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손가락,손목, 팔이 다 아프지만 끝까지 해보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연습을 다녀오면 잠들기 전에 틈틈히 유튜브로 초보 골린이를 위한 영상도 보고 있습니다. 입문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놓은 김효은프로님의 영상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유튜브 찾아보니 많은 프로 분들이 영상을 올려놓으셨습니다. 저도 그 중에 찾아보다가 이 분 영상이 잘 맞아서 구독해놓고 하나씩 잘 보고 있습니다.

저의 남은 골프이용권과 레슨이용권입니다. 레슨은 횟수로 차감되서 예약을 하고 레슨을 들으면 되지만 타석이용권은 이용하지 않아도 마지막 날짜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너무 아깝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매일 연습장에 들려 1시간씩 연습을 하려고 오늘도 다짐합니다.

아직은 어드레스도 어색하고, 똑딱이만 주구장창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재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 단계를 넘어야 더 재밌어질테니 이겨봐야겠습니다.

연습만이 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