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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첫 'XL'변이 코로나 감염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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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드카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코로나 관련 뉴스입니다. 조만간 실내 마스크 착용 제외한 모든 거리두기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국내서 첫 'XL'변이 코로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아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네요. 변이 바이러스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중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이번 주 발표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중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 감염 사례가 한 건 있었으며, 재감염 사례도 2만 6000여 명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 모임 10명, 영업시간 밤 12시까지인 거리두기를 적용 중이며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 실내 마스크만 남기고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는 실외 마스크 해제와 코로나19를 1급 감염병에서 2급으로 하향하는 것 등이 핵심이며 현재까지는 확진자와 위중증, 사망자 모두 정점을 지나 하락세여서 이 조건대로라면 거리두기 전면 해제가 실행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번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어떻게 될지 미지수입니다.

이번 XL변이 감염자가 3차 접종 자임에도 불구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특이한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으며  XL 재조합 변이는 WHO(세계 보건기구)에서 오미크론으로 분류하고 있는 만큼 유행 상황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XL 재조합 변이는 현재까지 계통이 확인된 XA부터 XS까지 17가지 재조합 변이 중 하나로, 오미크론 BA.1과 BA.2의 유전자가 재조합된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지난 2월 영국에서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에 따르면 재조합 변이는 대부분 특별한 확산 없이 소멸 보고됐다며 전파력, 중증도 등 분석자료가 부재해 계속해서 변이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 감염 사례가 발견되고, 재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곧바로 해제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국의 말처럼 XL 변이주 자체가 유행 규모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새 변이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고 어느 정도 유행이 반복될 것이며 감염 관리 역량 증대, 중증 병상 확충 등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실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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